지예은, VATA와 '초고속 결혼' 혼전임신설 해명…예비 시댁 배경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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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지예은이 최근 SBS '런닝맨'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예비 시부모님이 자신을 매우 아끼며 매주 방송을 챙겨 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예비 시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충주까지 방문했다가 김종국 콘서트에 불참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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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지예은을 위한 깜짝 결혼 축하 파티가 열렸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VATA(바타)와의 결혼을 앞둔 지예은을 위해 축하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비 신부' 지예은은 멤버들의 뜨거운 환대에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지예은과 VATA가 올해 초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을 언급하며 "당시 이미 결혼을 결정하고 연애 소식을 공개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외부의 의문에 직접 해명했다. 그녀는 주변에서 두 사람의 결혼이 "너무 빠르다"고 말하며 심지어 "혼전임신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고 전하며 "아이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아직 자녀 계획은 없다. 신혼 생활을 먼저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방송에서 VATA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녀는 바타가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며, 다툴 때조차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고 칭찬했다. 특히 아프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 바타가 항상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감성적으로 "정말 힘들고 괴로울 때도 든든하게 곁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예비 시댁에서도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 지예은은 숨김없이 웃으며 "정말 많이 좋아해 주신다!"고 답했다. 이어 예비 시부모님이 매주 '런닝맨'을 시청한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그녀는 이전에 김종국 콘서트에 불참했던 이유도 예비 시어머니를 만나러 충주에 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충주에 엄마를 보러 가서 김종국 선배님 콘서트에 못 갔다"고 말한 그녀는 예비 시부모님이 현재 충주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예은의 예비 시댁이 충주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석진은 크게 기뻐했다. 과거 지예은과 지석진이 함께했던 프로젝트 그룹 이름이 바로 '충주 지씨'였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충주 지씨 크로스!"를 외치며 특별한 인연을 축하했다.

VATA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지예은은 애교 섞인 콧소리를 내며 수줍게 "받았다!"고 답했다. 이내 쑥스러운 듯 웃으며 "이런 이야기는 말하기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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