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워터밤' 시스루 의상에 스트레이 키즈 방찬 "좀 창피하다" 돌직구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 박진영은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다수의 K팝 인기 그룹을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몇 안 되는 연예 기획사 대표 중 한 명이다. 그는 데뷔 이래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독보적인 개성, 그리고 매번 화제를 모으는 무대 연출로 여전히 K팝 씬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진영은 퍼포먼스 실력뿐만 아니라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선보이는 파격적인 의상으로도 큰 관심을 받는다. 과거 투명 PVC 의상, 망사 스타일부터 깊은 브이넥 스트랩 의상까지, 그는 등장할 때마다 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워터밤' 페스티벌에서는 핑크색 터틀넥 시스루 점프슈트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으며, 등 부분이 거의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박진영은 또다시 '워터밤' 무대에 올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핑크색 시스루 망사 의상을 입고 격렬한 춤을 추며 탄탄한 가슴 근육과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고, 그의 파격적인 스타일과 과장된 무대 효과는 또 한 번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이번에는 심지어 소속사 후배 가수까지 그를 향해 거침없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과 리노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출연해 놀이공원 청소부 체험에 나섰다. 두 사람은 새벽 6시 놀이공원에 도착해 개장 전 청소를 시작했고, 일하는 틈틈이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중 제작진은 갑자기 박진영의 과거 '워터밤' 무대를 언급하며 두 사람에게 “박진영 PD가 워터밤 공연한 거 봤냐”고 물었다. 방찬은 망설임 없이 “봤다”고 답했지만, 이내 “좀 창피하다”며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어떤 부분이 그렇게 느껴졌는지 묻자, 방찬은 웃으며 “관객석까지 내려가서 거기서 하트를 하더라”고 설명했다. 같은 소속사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방찬이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방찬의 당시 반응이 다소 침착하다고 느꼈는지 “평소에도 이렇게 차분하고 감정 기복이 없는 편이냐”고 물었다. 방찬은 이 말을 듣고 즉시 “지금이 제 감정의 최고조인데 왜 그렇게 말하냐”며 반박했다.
그는 이어서 웃으며 '워크돌'을 시청했을 때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정말 다른 세상처럼 하이텐션이었다”고 말하며, 자신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 중에서도 감정 표현이 비교적 활발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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