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좋아요' 누르는 진짜 이유 직접 밝혔다…팬 향한 '따뜻한 마음'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의 SNS 활동은 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심지어 '좋아요' 하나만으로도 화제가 될 정도다. 최근 지드래곤은 자신이 SNS에서 '좋아요'를 자주 누르는 진짜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은 새 영상 '기념일은 핑계'를 공개했다. 빅뱅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특별 출연해 유재석, 하하와 함께 근황 토크를 나누고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평소 유튜브 쇼츠를 즐겨 본다며,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4시간이 지나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하하의 평소 SNS 습관을 폭로하며 “계속 ‘좋아요’를 누른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좋아요’를 받은 사람이 기분 좋지 않겠냐”며 자신은 아무 게시물에나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는 자신이 남긴 ‘좋아요’ 하나가 게시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특별히 신경 쓴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지드래곤은 하하의 말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드래곤에게 “지드래곤 씨도 ‘좋아요’를 많이 누르는 것으로 유명하지 않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기본적으로 다 누른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어 그는 ‘좋아요’를 자주 누르는 이유에 대해 처음으로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제 알고리즘은 적어도 대부분 저나 빅뱅과 관련된 내용이다. 그래서 ‘좋아요’를 누르는 것은 감사함을 표현하는 의미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좋아요’가 “내가 보고 있다는 것, 다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즉, 지드래곤은 단순히 관련 게시물을 보고 무심코 ‘좋아요’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이 작은 행동을 통해 자신과 빅뱅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는 팬들과 대중에게 화답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러한 고백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지드래곤의 면모를 보여주며 감동을 안겼다. 사소해 보이는 ‘좋아요’ 하나가 그에게는 팬들과 소통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진심 어린 방식이었던 셈이다.
K氏鄉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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